본격 런던 투어 그리고 뮤지컬 레 미제라블 [10월 3일]

10월 3일 개천절이죠!! 빨간 날!! 하지만 런던은 그냥 평일....ㅋ

데이터 못 쓰는건 일단 뒤로 하고 숙소에서 만난 동생들과 런던을 돌아 다녔어요ㅎ

동생들이 뮤지컬 예매와 공항갈 버스를 알아보기 위해

일단 빅토리아역을 갔다왔어요

빅토리아역에서 셔틀 버스와 뮤지컬 예매를 알아보고

내셔널 갤러리로 가는데 호스 가드 퍼레이드가 뙇!

메탈 제질의 갑옷을 입고 말을 쭈욱 타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정이였어요

갑옷이 번쩍번쩍 그 와중에 헤드뱅잉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

날씨도 정말 쾌청했구요 ㅎ

아 날씨 조으다~

건물과 하늘이 참 이뻐서 한컷 찰칵!!

동생들 키늘려서도 찍어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이 건물을 지나 좀 더 걸어가니 내셔널 갤러리가 나오더라구요!!

하늘이 참 이뻐요 그리고 내셔널 갤러리 앞 계단은 사진 명당이죠 ㅎ

동생들의 부탁으로 모자이크와 스티커를 덕지덕지 ㅋㅋㅋ

트라팔가 광장은 다시 봐도 멋져요..ㅜㅠㅜㅠㅜㅠ

또 가고파....

셀카 찍는 동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 배경으로도 사진도 찍어주구요 ㅎㅎㅎ

내셔널 갤러리는 참... 어렵다고 해야하나요...

그저 그림은 그림이고 나는 나고 내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고 ...ㅋㅋㅋ

좀 많이 어렵더라구요 ㅎ 그래서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내셔널 갤러리를 나와보니 한쪽에 각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국기도 보여서 동전 몇개 던져주고 왔습니다 ㅎㅎ

이 정도는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걸어서 대영박물관을 갔어요

가는 길에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나 리젠트 스트리트를 거쳐

옥스퍼드 스트리트 쪽을 통해 대영박물관으로... ㅎㅎ

중간에 마트에 들려 점심을 해결하고 갔어요 ㅋ

그리고 스벅에 들려 커피 한잔과 와이파이를 통한 밀린 톡을 ㅋㅋㅋ

걷고 걸어 대영박물관 도착입니다!!!

이런 곳에선 역시 인증샷을!!

저의 포즈는 늘 변함이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들과 함께 셀카도!!

대영박물관 정문 좋아욤!! 

저 계단에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고대 이집트어 해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로제타 스톤 입니다!!

이 돌을 발견하기 전에는 고대 이집트어의 각각 하나의 상형문자가 어떤 뜻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했는데

이 돌을 발견한 후로 상형문자가 알파벳처럼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위의 상형문자들이 고대 이집트어 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몰라요~

2층인가 3층에서 바라본 대영박물관 로비의 모습이에요

추후에 다시 올리는 걸로...ㅎㅎ

대영박물관은 살짝 둘러보고 숙소에 와서 간단하게 정리한 후에

드디어!! 뮤지컬 레 미제라블 을 보러갔어요!!

더군다나 오늘은 불금!!!

시간을 맞춰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빠르게 피카딜리 서커스역으로 이동!!

예매한 오더표를 티켓으로 교환하고 프리미엄좌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뮤지컬 중에는 사진 촬영, 영상 촬영을 할수가 없기에

시작전에 무대만 찍고 열심히 봤습니다!!

뮤지컬 내용은 영화로 봤던 내용과 거의 같아서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부족한 영어로 열심히 보고 감동도 하고 웃음 포인트에서 빵빵 터지기도 하구 ㅋㅋㅋ

이렇게 3일은 보내고 숙소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4일차 사진도 같이 올리려 했지만 현재시간 밤 3시 입니다...

내일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