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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설레는 그 곳 14.10.01-31

Bye, Paris. Hi, Swiss [10월 11일, 12일]


12일 아침 일찍 스위스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11일이 파리의 마지막 일정이에요 ㅜㅠ 



11일 역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왔어요!!
숙소 밥이 정말 맛있으니 아침마다 포식 ㅋㅋㅋ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파리에서 지낸 숙소는
꽃보다 민박 입니다 ㅋ


첫번째 목적지는 오르셰 미술관!!
사진만 찍고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ㅎㅎ




입구쪽에서 찍은 오르셰 미술관 입니다 ㅎ




그리고 한쪽에 위치한 조각상들!!




그리고 간식으로 크레페(누텔라)+아메리카노!!

누텔라의 단맛과 아메리카노의 씁슬함

두가지 맛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세느강에서의 한 컷!!

하늘이 너무 이뻐서...!!




오르셰 미술관을 세느강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 사진 조으다

이것도 배경화면 감이야!!


그리고 뒤를 돌아 루브르 박물관!! 갑시다!!!



푸르고 푸른 하늘~




루브르 박물관 너무 커요 ㅋㅋㅋㅋㅋ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어요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중인 사람들 ㅋㅋㅋ

뮤지엄 패스가 있다면 줄을 설 필요 없이

거의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ㅎ




루브르 박물관을 떠돌다가 줄 서서 입장!!




유리 피라미드 아래에서!!



박물관 쪽을 살짝 어둡게!! ㅎ



박물관의 입구와 기념품샵을 돌아다니다

박물관을 들어가진 않고 그대로 퇴장!!ㅎ




퇴장하는 출구 쪽에 있는 표지판!!




루브르 박물관 출구에서 인증샷!!



그리고 루브르에서 몽쥬 약국으로 

Citymapper가 알려주는 길 따라 이동 이동!!


아 Citymapper 는 외국인이 추천하는 도시별 길찾기 어플입니다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등 유명 관광지 위주로 가능하구요

이동 루트,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교통비, 소모 예상 시간 등

한국의 네이버 지도 같은 엄청난 어플 입니다!!ㅎㅎ




세느강을 따라 이동 하다가




어플이 알려주는 길을 딸 이동이동!!




이쁜 건물이 보여서 도로 한 가운데에서 찰칵!!




건물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낮게 떠 있는 구름 구름~


그리고 몽쥬 약국 가던 길에

뤽상베르그 공원!!




파리 공원 몇개 못 봤지만

제일 이뻤던 공원!!




뤽상베르그 궁전도 이쁘고

하늘도 이쁘고





요 사진을 뒤로 하고 

간단에게 크레페를 또 먹고!!

다시 몽쥬 약국으로 이동!!





지나가면서 봤기 때문에 뭐였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요!!

그냥 건물 앞 계단쪽에 사람들 앉아서

버거를 먹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골목 골목 이동 하다가 한 건물에서 느낌있는 사진 찰칵!!




요것도 나름!!




그리고 어느 식당 앞!!

유럽은 식당 앞쪽에 테이블 깔아두고 거기서 활기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몽쥬 약국에 가서 선물할 립밤을 사고

뜬금 없이 생각난 Rip 시계를 찾아서 파리를 헤메다가

결국 소득 없이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딥슬립!!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요!!


그리고 이른 아침!!

리온역에서 제네바역으로 이동하는 T.G.V.!!




그리고 어느덧!!

제네바 도착!!!

아침을 빵 2개 물 1개 먹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와 음료수 하나를 구입!!


그런데 그 가격이 무려 12프랑 가량!!!


한화로 1만3천원!!!!




내가 구입한 음료수 볼믹 민트!!

생각보다 괜찮았던!!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려 루체른에 도착!!




루체른 역 앞의 모습입이다 ㅎ




시계와 스위스 국철의 마크가 돋보이네요 ㅎ


도착하자마자 일단 숙소로 이동!!


캐리어따위 얼른 치워버려야,....ㅋㅋㅋㅋ




숙소는 루체른 백패커스 였는데요

예약을 할 때 일종의 도박을 했죠!!

어짜피 1박이니 2인 프라이빗룸을 골라서

혼자 쓰면 좋고 둘이써도 괜찮고!! 모 아니면 도다!!

했는데 결국 혼자서 위 사진의 방을 독차지 했어요 ㅎㅎ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밖으로 나오니

스위스의 풍경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호수가 바로 옆이라 배도 많이 있더라구요!!

하늘도 이쁘고




여길봐도 좋고~ 저길봐도 좋고~




똑같은 배가 두대!!ㅋㅋ




그리고 스위스에서 판매하는 바닐라맛 콜라!!

콜라는 콜라인데 바닐라맛과 향이 샤악~ 지난가는 느낌 ㅋㅋ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빈사의 사자상 보러 이동!!




멀찌감치 보이는 카펠교!!






풍경을 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그냥 막!!! 찰칵찰칵!!




나름 유명한 성당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성당 뒤로 보이는 골목길!!


그리고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은 과거 프랑스 혁명 때 스위스 용병들이 많이 죽어서

죽은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이 조각상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절별에 조각상이 있구요

생각보다 멀리 있으면서 상당히 큽더라구요


사연을 알고 봐서 그런가 더운 애잔한 느낌이 들구요...




그리고 살포시 인증샷을....


그리고 다시 카펠교 쪽으로 와보니 해가 슬슬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완전 어두워지기 전에 카펠교로 !!

카펠교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라고 하더라구요




요 사진은 찍으면서 흔들렸는데

이런 느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찍은 사진!

다리 위쪽을 보면 목판위에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각각 번호가 있구요

양면에 그림이 있어요 번호는 순서이구요 총 100번까지 있더라구요


건너갈 때 1-50번 반대쪽에서 건널 때 51-100번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카펠교에서 바라본 호수 근처 식당가 입니다 ㅎ




크~ 점차 어두워 지고 있어요!!







해질 무렵의 야경이라 밝은 느낌이 있네요

야경 정말 너무 좋아요

저는 일반 풍경도 좋지만 야경이 정말 묘미 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괜찮다 싶으면 꼭 야경을 찍고는 하죠 ㅎㅎ


아 오늘은 사진이 좀 적어서 그런가

포스팅이 일찍 끝났네요!!!

2시 가 조금 넘었어요!!


얼른 자야겠어요!!!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