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리버랜드, 아스테리아 펜션 [14.07.01-02]

모처럼 떠나는 즐거운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같은 학번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어요~

용산역에서 ITX타고 가평으로 가는 중입니다

ITX는 청평에서 서지 않아 가평에서 환승해서 역방향으로 두 정거장을 와야 했습니다 ㅎ

기다림도 잠시 순식간에 청평역에 도착 하고 말았네요 ㅎ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친구가 이번 여행의 총무 겸 가이드(?)입니다

거의 모든 계획을 세웠다고 보면 됩니다 ㅋㅋㅋ

중간에 닭갈비 집에 들려서 배고픈 배를 채우고 (먹느라 사진을 잊었네요....)

다시 이동해서 마트에서 열심히 먹거리 샤핑 후!!(여기도 깜빡.,..)

펜션으로 도착 했습니다

펜션으로 이동은 저희가 차가 없기때문에 마트에서 지원하는 픽업 차량을 타고 이동하였구요

일정 금액 이상 물건 구매시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

어쨋든 그렇게 픽업 차량을 타고 펜션으로 도착!!

짐부터 풀고 이동할 준비 하다보니 사진 찍는거 자꾸 까먹네요..

에휴.. 다 제 불찰이지요..ㅜㅠ

청평 리버랜드에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번지 점프대!!

두근 두근!!

번지 점프를 하기전에 가볍게(?) 몇몇 수상레져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ㅎ

시작은 두명씩 탈수 있는 플라잉 피쉬!!

날으는 가오리 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

요런 식으로 역방향으로 끌고 가구요

점점 가속도가 붙어 점점 달리다 보면

요래요래!! 점프!!!!

점프!! 하면서 살짝 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ㅎ

순서를 기다리면서 친구 사진 찰칵 ㅋ

반대쪽에서도 찰칵 ㅋ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친구들 입니다 ㅎ

저도 플라잉 피쉬를 타고 그 다음에 친구들과 같이 땅콩 보트를 탔는데요 ㅎ

그건 단체로 타다보니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습니다..ㅜ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번지점프 시간!!

친구가 촬영해준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점프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ㅎ

번지를 마치고 보트에 안착!!

앉으라고 해서 바로 착석 했지요 ㅎ

바로 내리는 곳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ㅎ

장비를 제거하고 나니 번지점프를 고민하시던 분들이

이것저것 질문 하길래 열심히 답변을 해주는 중입니다 ㅎ

마지막으로 청평호의 모습을~.

수상스키(?)인듯... 저도 타보고 싶네요 ㅎ

나중에 기회에 되면 배워봐야 겠어요 ㅎ

펜션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과일과 술 한병 들고 털레털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생각보다 미지근한 물이더군요... 아쉽....

본격적으로 고기 먹기 전에 재료 씻는 중인 친구 ㅋㅋㅋ

그 와중에 VV

숯으로 FIREEEEEE!!!!!!!!

슬슬 해가 넘어가네요

저희가 머물렀던 아스테리아 펜션

카시오페아 입니다 ㅎ

고기가 익고 익고 또 익는 중 입니다

허브맛 소금을 뿌리고 굽는 중입니다 ㅎ

이 시간에 이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입에 침이 고이네요.... 츄릅...

고생하는 친구 모델샷으로 한방 찍어줘야죠 ㅎ

고기를 먹다가 단체샷 찍었는데 한 친구가 피하는 바람에

에휴 ㅋㅋㅋㅋ

열심히 먹고 펜션으로 들어가 게임을 하면서 또 먹고 하다보니

저는 잠시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제 술버릇은 자는거라 ㅋㅋㅋㅋ

자다가 깨서 별사진 찍어야 한다는 것을 깨닿고 부랴부랴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촬영후 밝기와 색온도로 사진을 보정하였습니다

F/2.8, 60.3초 ISO-100, 11mm

F/2.8, 90.3초, ISO-100, 11mm

F/2.8, 30초, ISO-200, 11mm

F/2.8, 90.3초, ISO-100, 11mm

이 사진도 밝기 보정 했구요

오밤중의 펜션 모습입니다 ㅎ

청평은 1박 2일로 굵고 짧게 다녀왔어요

이런 저런 교통비랑 해서 대략 18만원 정도 소모 됐구요 ㅎ

펜션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엄청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됐습니다 ㅎ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여기서 이번 여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