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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주남강 유등축제 [2013.10.01-02]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그리 멋지다길래...

그리고 불꽃놀이도 한다고 해서

제가 직접 가봤습니다 ㅎ


그 전에 진주에 도착했으니 해 떨어지기 전에 배를 채워야겠지요?ㅎ




진주중앙시장의 숨은 맛집을 찾아 들어가보겠습니다.




시장을 2~3바퀴를 돌아서 겨우 찾은 제일식당!

네이버 지도는 믿을게 못 되는군요... 식당이 많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이면서 메인 메뉴인 육회 비빔밥!

같이 나온 국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이런식이지만 해장국은 주로 오전(?)에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육회비빔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가볍게 사먹은 어묵핫바!!

한입 베어물고나니 사진찍을 생각이....ㅋ




자 그럼 배도 채웠겠다 본격적으로 유등축제를 보러가기 위해 진주성으로 출발~




가는 길에 보인 유등축제 표지판입니다




순경분들께서 차량통제 하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아직 축제 시작 전이지만 사람들이 꽤 많네요 ㅎ




이런 저런 유등이 둥실둥실~




지금 보이는 저 성이 바로 진주성 입니다!




이쪽 강의 유등은 요래요래 떠 있군요 ㅎ



징검다리 입구와 출구가 따로네요

다리가 위험하기 때문에 통제를 일방통행으로 해둔것 같습니다




슬슬 날이 어두워지면서 하나둘 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건너편의 등들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군요




점점 더 어두워 지나봐~

(MR : 점점-브아솔)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슬슬 야경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ㅎ

유등 축제의 목적은 바로 야경과 불꽃놀이지요!!




잠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찍으 학 3마리 입니다




이 장소는 옆에 소나무가 걸리적 거리더군요...




더군다나 사진 위쪽에 알수없는 잔상까지..ㅜㅠ




그래서 줌을 좀 땡겨보았습니다

소나무는 사라졌지만 잔상은 아직 그대로군요...




차례? 제사? 쨋든 제를 지내는 모습의 등 입니다




선녀와 나무꾼

나무꾼은 변태가 틀림없....




병사들의 도열!




환갑잔치...?


다시 야경으로... 장소가 괜찮을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등에 불을 켜둔 유람선이 두둥실 떠다니더군요




요 사진은 우연찮게 건진 사진입니다

주최측에서 비둘기(?) 모형의 풍선들을 하늘에 띄웠는데

한마리가 천천히 날아가더군요.

그 와중에 찍다보니 옅은 파랑색의 빛줄기가 생겼습니다!!

요런 우연적인 사진 저는 참 좋아합니다 ㅎ




요 사진도 나름 괜찮군요 ㅎ



아래부터는 본격적인 불꽃놀이 촬영 사진인데... 스크롤 압박의 위험이 있습니다.ㅎ

눈에 안차는 사진도 많으시겠지만 초짜가 이렇구나 라고 이해해 주세요~




너무 짧은 시간으로 촬영하면 요렇게 불꽃이 ....

안타깝습니다..




너무 늦거나 좀 길게 찍게되면 연기때문에 하늘이 뿌옇지요...




개인적으러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진중 하나입니다

조금 흔들린게 아쉽기는 합니다




아.. 조금도 위로 올려서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사진입니다..ㅜㅠ




아래쪽은 연기가 뭉게뭉게




아래쪽 불꽃이 괜찮게 나왔네요 ㅎ




불꽃놀이가 끝나자 강위의 등들에 불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제목이.. 장가가는 날.. 이던가?ㅋ






다리에도 전등이 환하게 들어왔네요




좀 더 화각을 넓게 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 옆모습입니다

지금 기대고 있는 이 난간에 삼각대로 고정시켜두고 찍었지요 ㅎ





다리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멀리에서 본 진주성의 모습입니다

성 주변에 등이 참 이쁘네요 ㅎ




올라오는 길에 들린 광주터미널 입니다

중앙에 옛날 자동차가 멋들어지게 서있더군요 ㅎ




광주송정의 유명 떡갈비 집입니다




어제도 육회비빔 오늘도 육회비빔~

그래도 맛은 굿굿 ㅎ




요것은 떡갈비!!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떡갈비와 점심을 맛나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 카페로 이동~



근처의 데이하우스(?)라는 카페입니다.



커피는 역시 아메리카노 ㅎ




어느새 비워진 컵




카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ㅎ




요런 카페 하나 있었으면....

로또 1등 안되나..?ㅋ




마지막에 카페의 앞모습니다

커피와 브런치 ..

언제 기회된다면 브런치도 한번 ㅋ


진주와 광주 여행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