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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설레는 그 곳 14.10.01-31

안녕 로마.. 안녕 유럽... [10월 29-31일]


29일은 아침에 엄청 서둘렀어요!!

소렌토에서 나폴리 가는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걸어서 15분 거리를 캐리어 끌고 10분만에 돌파하고

바로 사철을 탔어요!!!


왜냐하면 그 기차를 놓치면 나폴리에서 로마가는 기차도 놓치기 때문이죠...

정말 미친듯이 속보로 !!!


정말 다행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차에서 커피와 쿠키를 먹고 푹 쉬다가

로마에 도착해서 캐리어 끌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어요!!


체크인 시간까진 좀 남아있었는데 다행히 체크인 가능!!!


숙소에 짐 풀고 침대에 누워서 좀 쉬다가 ㅋㅋㅋ

로마 시내를 방황 ㅋㅋㅋ



그리고 공사중인 트레비 분수....





여긴 어딘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허망하게 지나갔어요

아 추가로 바티칸에 가서 천장화1000피스 직소퍼즐 구입 했어요!!

원래 바티칸 가이드 투어 바티칸에서 샀어야 했는데...

점심때 샀어야 했는데... 마지막에 기념품 샵에 가보니 거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계신 수녀님께 물어봤더니 근처에 있는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빠르게 나와서

서점 가서 샀어요!!


천장화 직소퍼즐 사실 분들은 미리미리 구입하세요!!

그게 가격도 싸고 훨씬 좋아요!!


그리고 다음 날인 30일은 저녁때 런던에서 만났던 동생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그래서 낮에는 안가봤던 곳을 열심히 돌아다녔죠 ㅎ


그래서 가본 곳이 바로 스페인 계단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서 쉬고 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잠시 쉬러 숙소로 가는 길에

로마의 3대 젤라또 집인 지올리티 에 들려 젤라또 하나 흡입!!




많은 이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아이스크림 흡입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근처 분수에서 사진 찍으며 만나기로한 동생들을 기다렸어요 ㅋ



그리고 다시 스페인 계단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동!!!






아 스페인 계단 앞쪽으론 이런저런 명품 매장들이 쫙!!!






그리고 동생들과 이런 저런 셀카도 찍고 ㅋㅋㅋ

근처에 뽐삐 라는 곳에서 딸기 티라미슈와 기본 티라미슈 구입해서 폭풍흡입!!

제 입맛에는 딸기 티라미슈가 더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맥주도 먹었죠!!

로마의 노상에서 먹는 마지막 맥주!!!



아 그리고 스페인 계단에 왠 변태같은 아저씨가 아래쪽에서 앉아서

실실 쪼개면서 위쪽에 앉아있는 여자들 다리를 훑어보더라구요...


다른 한국분들도 많았는데 어느 정도 눈치 챈 것 같긴 하더라구요

여튼 기분 나쁜 아저씨 였어요


여튼 마지막 밤은 그렇게 보내고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저녁 10시 비행기!! 숙소에서 짐 정리 하고

짐 맡겨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못 봤던 트레비 분수를 다시 보러 갔어요 ㅋㅋ



공사중이라 망이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공사중인 모습을 보기도 쉬운건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스쳐지나갔던 판테온도 다시 갔어요!!

안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사진도 찍었구요 ㅋㅋㅋ






그리고 요 앞에서 음악들으면서 쉬고 또 쉬다가

숙소에서 짐 찾아 테르미니 역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테르미니역 가기던에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앞에서 마지막 사진!!!ㅋㅋㅋ




그리고 테르미니역에서 공항 버스 타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우미치노 공항 으로 갔어요ㅋㅋㅋ

아 이름 길다 ㅋㅋㅋ


그리고 공항 도착 해서 티케팅 했어요

그런데 대한항공 직항이라 그런지 한국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ㅋ


티케팅 하고 공항에서 텍스리펀 신청도 하고 ㅎㅎ


그리고 비행기 사진도 좀 찍었구요 ㅋㅋ




여행 사진의 필수는 역시 여권사진과 비행기 티켓 이죠!!




그리고 비행기 타러 가면서 찰칵!!



또 찰칵!!



그리고 좌석에 앉았는데 창가쪽 자리!!

그리고 비행기가 떴는데 로마 야경이 너무 이뿐거에요!!!!



그래서 셔터를 찰칵찰칵!!

완전 이쁘더라구요 ㅜㅠㅜㅠㅜㅠ


이게 유럽의 마지막 이라니....




그리고 기내식으로 비빔밥과 와인을 폭풍 흡입!!!

마침 배가 고팠기 때문에 완전 순식간에 먹었죠 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영화도 두편 보고

맥주고 먹고 와인도 먹고

그리고 컵라면도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챙겨 먹을건 다 챙겨먹어야죠 ㅎㅎ


이렇게 저의 유럽 여행 포스팅이 끝이 나네요

이번 포스팅으로 저의 10월 한달 30박 31일 여행 사진을

모두 담을수 있었고 저의 경험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과 공유 할수 있었습니다


글이 주로 사진 위주 였고 부족한 설명이 많았지만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유럽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 댓글 달아주시면

알고 있는 내용은 확실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