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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13.08.06-08

2013.08.06-08 도쿄 여행 첫 날 (2) - 나리타 공항 >호텔 > 시부야!!

공항에서 호텔 근처 T-CAT(Tokyo-City Air Terminal)까지 55분이 걸리다고 했는데,

길이 약간 막히는 바람에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붉은색 간판의 라멘집

동.용.? 으잇 끝 글자를 모르겠...




T-CAT 도착 후 헤메이다 호텔 가는 길에 있던 편의점

7ELEVEN



티캣에서 호텔 가는 길에 보였던 반가운 편의점! 

이 편의점이 숙소 근처의 유일한 편의점이자 지하철역 가는 길!




작지만 깔끔한 방!


체크인할때 조금 헤멧다

역시 생각보다 많이 부족한 일본어 실력에 또 다시 좌절.,.

투 나이또, 노 스모킹 을 그리 알아 듣기 힘들었니?

쉽게 알아들었던건 역시 패스포트 ㅋ




호텔 근처 자판기

KIRIN이 인상적


이 호텔은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나는 ANNEX라는 건물의 6층에서 머물렀는데

프론트랑 거리가 약간 있어서 조식 먹으러 가기가 불편했다

조식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ㅎ




수이텐구마에 역(수천궁전)



숙소 바로 근처에 있던 지하철역

공항 갈 때 빼고 모두 이 지하철역을 통해 이동!!




일본 도쿄 메트로 내부



지하철 내부의 아날로그식 광고가 참 인상적이었다




생과일 쥬스 점



시부야역에 내려보니 3시가 다되서 점심먹기엔 너무 늦은시간ㅜㅠ

그래서 바로 보이던 생과일 쥬스집이 보여 얼른 사먹었다.

멜론 쥬스와 에그 샌드위치!! 각각 350엔, 300엔 이어서 "와! 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먹고 보니 7천원 이상 ㅋㅋ 아낰ㅋㅋ 동전에다 숫자가 작으니 헷갈려 ㅋㅋㅋㅋ




충견 하치코 상




충견 하치코 상

이 근처는 흡연 구역이다?!




일본 영화를 보면 자주 보이시던 배우

TV를 보다보니 게임 광고 인듯 하다





시부야 거리

명동 한복판을 보는 듯 하다



일본의 시부야 는 한국에서 명동과 비슷한 곳이라 들었다.

사람도 정말 많고 한국 사람도 많고 ㅋ

쇼핑할 백화점도 많다




시부야 거리의 어느 외국 여성



시부야 역 충견 하치코 상 근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어느 외국 여성분이 앉아서 책을 읽기 시작..!!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약간 앤 해서웨이가 생각 났다




시부야 거리




시부야 거리의 한 버스




디즈니 스토어!



열심히 구경 했지만 마땅히 살만한건 보이지 않았다...ㅋ




슬슬 배가 고프던 시간...




밥을 먹기 위해 맛집으로 향하는 중!




시부야 맛집 미도리 스시!!




가게 앞의 메뉴판!

내가 먹은건 왼쪽 2,100엔짜리 셋트 메뉴!!




게내장 샐러드, 일본식 계란찜 자왕무시!!



게내장 샐러드 비리지도 않고 향이 풍부해서 굳!!

자왕무시!! 정말 한번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부르럽고 쑥쑥 넘어가는 그 느낌이란..!!




초밥!! 초밥!!!



참치와 관자



관자 맛이 정말 일품인...

씹는 맛도 좋고.. 

참치는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던...




이것도 아마 참치와 흰살 생선



참치는 역시 맛있었고

흰살생선은 우럭?광어? 약간 그런 느낌?ㅋ




폭식폭신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계란!



먹어보니 정말 부드럽고 단맛이 적당히 있는게

정말 우유에 촉촉하게 적신 카스테라 먹는 느낌




생새우 초밥과 게살 초밥



생새우 초밥은 머리까지 달려있고 위의 검은 색 구슬들은 새우알

씹는 맛이 정말 굿!!

게살 껍질로 데코한 게살초밥 요건 먹을라면 다리까지 들어야하는 초밥

요것도 맛남!!




성게와 연어알 초밥! - 사진은 퍼왔어요..

(http://www.menupan.com/Waple/Travel/Travel_view.asp?id=9627)



성게 초밥 나름 매력있고 연어알 초밥은 연어알이 톡톡 터지는게

정말 색다른 맛이었음!!




장어 초밥!



엄청 길고 맛있던 장어 초밥!!

짭조롬한 양념이 정말 굿!!!!




앞에서 열심히 초밥을 만들어주시던 요리사님!



사진찍는걸 흔쾌히 허락해주신 요리사님

경력이 좀 있어보셨던....ㅎ

초밥 맛나게 먹었어요~(이 말을 전해드리지 못 했던.. 부족한 일본어 실력이여...ㅜㅠ)



첫날은 이렇게 초밥으로 마무리 하고

호텔와서 맥주와 안주먹으며 다음날 일정 계획!



나머지는 또 다음기회에~